파이어족 은퇴 계산기

자산·저축·수익률을 넣으면 4% 룰(25배 법칙)로 은퇴 가능 나이와 목표 자산을 계산해 드려요.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 수익률을 넣으면 더 보수적인 추정이 됩니다. (예: 명목 8% − 물가 2% = 6%)
4% 룰(연 생활비의 25배)과 월 복리 적립을 가정한 추정입니다. 세금·인플레이션·시장 변동·연금은 반영하지 않으며, 실제 결과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용입니다.

파이어(FIRE)족이란?

FIRE는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로, 충분한 자산을 모아 노동 소득 없이도 생활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 상태를 뜻합니다. 핵심은 ‘25배 법칙’입니다. 1년 치 생활비의 25배를 모으면, 매년 자산의 4%만 인출해도 원금을 유지하며 평생 살 수 있다는 4% 룰에서 나온 목표치입니다.

계산 방식

  • 목표 자산 = 월 생활비 × 12 × 25 (= 연 생활비 × 25)
  • 도달 기간 = 현재 자산을 매월 복리로 굴리고 저축액을 더해 목표 자산에 닿는 시점까지
  • 월 수익률 = (1 + 연 수익률)1/12 − 1 로 환산

예시: 32세, 현재 자산 5,000만 원, 월 저축 150만 원, 월 생활비 250만 원, 실질 수익률 6%라면 목표 자산은 7억 5,000만 원이고 약 18년 뒤(50세 무렵) 도달합니다.

더 빨리 은퇴하려면?

  • 저축률을 높이세요. 도달 기간을 가장 크게 줄이는 요인은 수익률보다 저축액입니다.
  • 목표 생활비를 낮추세요. 생활비 25배가 목표이므로, 생활비가 낮을수록 목표 자산도 작아집니다.
  • 실질 수익률을 현실적으로. 너무 높은 수익률 가정은 위험합니다. 5~6% 안팎이 보수적입니다.

목표 생활비별 필요 자산 (4% 룰·25배)

월 생활비에 12를 곱한 연 생활비의 25배가 파이어 목표 자산입니다. 인출률을 3.5%로 더 보수적으로 잡으면 약 28.6배가 필요해 목표가 더 커집니다.

목표 월 생활비연 생활비필요 자산 (4% 룰·25배)3.5% 룰 적용 시
150만원1,800만원4억 5,000만원약 5억 1,400만원
200만원2,400만원6억원약 6억 8,600만원
250만원3,000만원7억 5,000만원약 8억 5,700만원
300만원3,600만원9억원약 10억 2,900만원
400만원4,800만원12억원약 13억 7,100만원

파이어를 준비하는 팁

  • 저축률이 핵심입니다. 같은 자산이라도 월 저축액을 늘리면 도달 기간이 가장 크게 줄어듭니다. 월 저축 여력은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로 실수령액을 확인해 정하세요.
  • 모으는 돈을 굴리세요. 단기 목돈은 적금·예금 계산기로 안전하게, 장기 자금은 분산 투자로 실질 수익률을 노립니다.
  • 부채를 먼저 정리하세요. 대출 이자가 기대 수익률보다 높다면 갚는 것이 이득입니다. 대출 이자 계산기로 상환과 투자를 비교해 보세요.
  • 퇴직금도 자산입니다. 예상 퇴직금은 퇴직금 계산기로 미리 파악해 은퇴 자금 계획에 포함하세요.

계산기 사용법

  1. 현재 나이와 자산을 넣습니다. 자산은 만원 단위로 입력하고, 예금·적금·투자금처럼 은퇴 자금으로 쓸 수 있는 돈만 넣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실거주 집은 팔아서 쓸 계획이 아니라면 빼는 쪽이 보수적이에요.
  2. 월 저축액과 목표 월 생활비를 넣습니다. 목표 생활비는 지금 쓰는 돈이 아니라 ‘은퇴 후에 매달 쓰고 싶은 돈’입니다. 이 값에 12를 곱하고 25를 곱한 금액이 목표 자산이 됩니다.
  3. 예상 연 수익률을 조정합니다. 기본값은 6%입니다.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 수익률을 넣으면 오늘의 화폐 가치로 결과를 읽을 수 있어 훨씬 안전한 추정이 됩니다.
  4. 결과를 공유합니다. ‘공유 링크 복사’를 누르면 입력값이 담긴 주소가 복사되어, 같은 조건을 다시 열어 보거나 배우자와 비교할 때 편합니다.

25배 법칙은 왜 25배일까

4% 룰은 ‘은퇴 첫해에 자산의 4%를 꺼내 쓰고 그 뒤로는 물가만큼만 인출액을 올리면 30년 정도는 자산이 버틴다’는 경험칙입니다. 4%의 역수가 25이므로, 뒤집으면 ‘1년 생활비의 25배를 모으면 된다’가 됩니다. 월 생활비를 25만원 줄이면 목표 자산이 7,500만원 줄어드는 셈이라, 생활비 절감이 목표액에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목표 자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월 단위 복리로 시뮬레이션합니다. 연 수익률을 (1 + 연 수익률)1/12 − 1 로 월 수익률로 바꾼 뒤, 매달 ‘기존 자산에 수익을 붙이고 저축액을 더하는’ 과정을 목표에 닿을 때까지 반복하는 방식이에요. 100년 안에 목표에 닿지 못하면 ‘도달 어려움’으로 표시하고 저축액을 늘리거나 목표 생활비를 낮추라고 안내합니다.

파이어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 린 파이어(Lean FIRE) — 생활비를 최소한으로 줄여 목표 자산 자체를 낮추는 방식입니다. 목표 도달은 빠르지만 은퇴 후 생활 수준의 여유가 작습니다.
  • 팻 파이어(Fat FIRE) — 은퇴 후에도 지금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생활을 목표로 합니다. 목표 자산이 커지는 만큼 준비 기간이 길어집니다.
  • 코스트 파이어(Coast FIRE) — 일정 자산을 모은 뒤 추가 저축을 멈추고, 복리만으로 은퇴 시점에 목표에 닿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후에는 생활비만 벌면 되므로 일의 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바리스타 파이어(Barista FIRE) — 완전한 은퇴 대신 부분적인 소득 활동을 유지해 인출률 부담을 줄이는 절충안입니다.

어느 쪽을 택하든 계산 방식은 같습니다. 목표 월 생활비만 바꿔 넣으면 각 시나리오의 목표 자산과 도달 시점을 바로 비교할 수 있어요.

결과를 볼 때 주의할 점

  • 세금과 인플레이션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투자 수익에는 세금이 붙고 물가는 계속 오릅니다. 수익률 칸에 실질 수익률을 넣는 것이 이 한계를 보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 수익률은 매년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 계산은 매달 같은 수익률이 붙는다고 가정하지만, 실제 시장은 오르내립니다. 특히 은퇴 직후 몇 년간 손실이 크면 같은 인출률이라도 자산이 훨씬 빨리 줄어듭니다.
  • 연금과 퇴직금이 빠져 있습니다. 국민연금·퇴직연금은 은퇴 후 현금흐름을 크게 보태 주는데 이 계산에는 들어가지 않으므로, 실제 필요 자산은 결과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4% 룰은 미국 과거 데이터에서 나온 경험칙이라 국내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 추정으로만 활용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파이어(FIRE) 목표 자산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연간 생활비의 25배를 목표 자산으로 봅니다. 월 생활비 250만 원(연 3,000만 원)이면 목표 자산은 7억 5,000만 원입니다.

은퇴까지 몇 년 걸리는지는 어떻게 구하나요?

현재 자산을 예상 수익률로 굴리면서 매월 저축액을 더해 목표 자산에 도달하는 시점까지를 복리로 계산합니다. 수익률과 저축액이 높을수록 기간이 짧아집니다.

4% 룰은 안전한가요?

미국 과거 데이터 기반 경험칙으로, 30년 은퇴를 가정합니다. 실제로는 3~3.5%의 더 보수적인 인출률을 권하기도 하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세요.

예상 수익률에는 어떤 숫자를 넣어야 하나요?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 수익률을 넣으면 오늘의 화폐 가치로 결과를 읽을 수 있어 더 보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명목 8%에 물가 2%를 가정하면 6%를 입력하는 식입니다.

‘도달 어려움’이라고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저축액과 수익률로는 100년 안에 목표 자산에 닿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월 저축액을 늘리거나 목표 월 생활비를 낮추면 목표 자산이 줄어 도달 기간이 짧아집니다.

세금과 국민연금은 반영되나요?

아니요. 세금·인플레이션·시장 변동·연금은 모두 빠져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은퇴 후 현금흐름을 보태 주므로 실제 필요 자산은 결과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은퇴를 앞당기려면 무엇을 먼저 바꿔야 하나요?

도달 기간을 가장 크게 줄이는 것은 수익률 가정보다 저축액과 목표 생활비입니다. 목표 월 생활비는 25배로 곱해져 목표 자산에 반영되므로 조금만 낮춰도 효과가 큽니다.